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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일본 관광객 통계 분석

가장 안정적이고 회복탄력성이 우수한 일본 방한시장

일본은 외래관광객 통계자료가 수집되기 시작한 1984년 부터 2013년까지 30년 간 압도적인 제1의 방한시장이었습니다. `84년 한국을 방문한 외래관광객 130만명 중 약 절반(58만명/46%)을 일본인 관광객이 차지했고 이러한 경향은 2012년(전체 32%)까지 이어져왔습니다.

이후 일본 방한시장은 중국인 방한객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위축되었지만 그럼에도 `23년 한해 230만명의 일본인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매년 200만~300만명의 방한객 수를 기록하는 가장 안정적인 주요 외래시장입니다.

Market Overview

포스트 코로나 회복세가 한풀 꺽인 일본 방한시장

2024년 4월 일본인 외래객 수는 전월대비 32% 감소한 23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이전 동월 대비 21% 감소한 수치로 `23년 하반기 들어 월간 일본 방한객 수가 코로나 이전 동월 수치를 상회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세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던 점을 돌이켜봤을 때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방한 일본 관광객 통계
방한 일본 관광객 통계

일본 외래객 구성은 여성 66%, 남성 34%로 여성의 비율이 2배 이상 높은며 이러한 경향은 코로나 이전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코로나 기간 중 소멸 수준에 이르렀던 일본 방한시장은 코로나 펜데믹 회복 국면에 들어서면서 여성 외래객의 주도하에 시장 회복세가 확대되는 모습을 뚜렷하게 보여왔습니다.

방한 일본 관광객 통계
방한 일본 관광객 통계

일본 방한시장은 모든 연령대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시장입니다. 당월 기준 20대의 비중이 31%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30대, 40대, 50대도 각각 16% 내외를 차지하는 등 연령별 비중이 비교적 고른 특성을 보이고 있으며 60대 이상도 10% 내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한류의 영향 요인을 가장 크게 받는 것으로 알려진 20대의 경우 코로나 회복세가 시작된 `23년 초에는 전체 일본 방한객의 45%에 달하는 등 일본인 방한시장 회복을 주도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최근 한류의 영향 요인을 가장 크게 받는 것으로 알려진 20대의 경우 코로나 회복세가 시작된 `23년 초에는 전체 일본 방한객의 45%에 달하는 등 일본인 방한시장 회복을 주도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방한 일본 관광객 통계
방한 일본 관광객 통계

일본 방한시장은 주요 시장 중 순수 관광객 비율이 가장 높은 시장입니다.

관광 목적 방문비율이 95%를 상회하는데 이러한 수치는 성/비수기에 무관하게 연중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방한 일본 관광객 통계
방한 일본 관광객 통계

History

주기적인 한일 외교 갈등외부 변수에 큰 영향을 받는 중국 방한시장

일본인 방한객 수는 최근 20년 간 등락을 거듭하다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21년 연 1만 5천명으로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미국 시장과 함께 가장 빠르게 반등하며 `23년 코로나 이전에 근접한 수준까지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방한 일본 관광객 통계

일본 방한시장은 외래객 수를 기준으로 최근 20년 간 매년 250만명~350만명 수준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해온 시장이지만 지속적인 독도 영유권 분쟁, 외안부 역사왜곡 등 끊임없는 양국간 외교갈등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아왔습니다.

2005년은 한일수교 40주년을 맞는 해였지만 시네마현 의회가 다케시마의 날을 조례로 지정하면서 양국 간의 외교관계가 급격하게 얼어붙었고 한국 내 반일감정이 고조되며 방한시장도 위축되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감소세는 2007년 세계 금융 위기를 거치며 저점을 찍었으며 세계 경제 회복세에 따라 방한시장도 활기를 띠며 2012년 역대 최고 수준인 35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2012년 8월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을 계기로 일본 내 한국관련 여론이 급격하게 악화 되었으며, 2013년 아베 신조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등으로 양국 관계가 다시 경색되기 시작했습니다. 2014년 일본 교과서 역사 왜곡,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등으로 일본 방한시장은 2000년 내 이후 최저점을 찍은 이후 회복 국면에 들었으나 2020년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일본 방한 시장은 2021년 연간 방한객 1만 5천명을 기록하며 소멸수준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LEMON.LAB은 일본 및 국가별 외래관광객 유치 마케팅 전략 수립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방한 일본인 관광객의 니즈와 트렌드 뿐 만 아니라 실제 방한으로 이어지는데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기술적인 요소를 고려한 시장 분석을 통해 공공 및 민간기관의 프로젝트 목적에 부합하는 시장분석 및 전략을 제안드립니다.

문의사항은 chief@lemonlab.pro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본 보고서는 LEMON.LAB Professionals™(“LEMON.LAB”)의 전문가들이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했으며 수시로 업데이트 될 수 있습니다. 보고서에 포함된 정보는 정확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다양한 절차를 거쳤으나, 그 완전성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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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외국인 관광객 통계 현황

2024년 5월 방한 외래객 수는 전월대비 3% 감소한 142만명이며 올 한해 누적 외래객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81% 증가한 628만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코로나 영향권 이전이자 방한외래시장 규모 정점을 기록했던 2019년과 비교했을 때…